한일월드컵vs카타르월드컵 한국·포르투갈 '예상선발라인업' 16강진출 경우의수조규성, 박지성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2022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일정은 한국 포르투갈이다. 2002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도 한국 포르투갈이었다. 당시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은 4강신화를 만들었다. 1차전 한국 폴란드 2대0 승, 2차전 한국 미국 1대1 무승부, 3차전 한국 포르투갈 1대0 승리함으로써 16강진출했다. 포르투갈전에서 대한민국 선발라인업은 박지성, 안정환, 설기현, 이영표, 유상철, 김남일, 송종국, 김태영, 홍명보, 최진철, 골키퍼 이운재였다. 포르투갈은 1차전에서 미국에 2-3 패, 2차전에서 폴란드를 4-0으로 승리했다.
갈비뼈가 부러진 다닐루 페레이라, 다리 근육을 다친 누누 멘드스(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부상 회복 중인 오타비우(포르투)도 이날까지 훈련하지 못했다. 오타비우는 한국전까지 휴식을 취한 뒤 16강전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하기는 했지만, 포르투갈은 한국을 상대로도 힘을 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H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커진다. 이 때문에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물론 선수들도 "조 1위가 목표"라고 입을 모으며 한국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다만 부상자가 있는 데다 앞선 두 경기를 치르며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들도 있어 '총력전'을 펼칠지는 미지수다. 16강전에 대비해 주축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도 있다. 호날두의 경우에도 1차전에선 88분, 2차전에서 82분을 뛰었다.
포르투갈 신문 “한국 4가지 약점…완승할 상대” [카타르월드컵] - 매일경제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 유명 언론이 한국을 여유 있게 꺾을만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한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풀백이 공격에 가담할 때 미드필더와 역할·위치 중복 ▲측면 수비 허점 ▲골키퍼 패스 실수 ▲높은 크로스 의존도를 한국 단점으로 꼽으며 “완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장 손흥민(7번) 이하 한국선수단이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H조 2차전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카타르 알라이얀)=AFPBBNews=News1 ‘헤코르드’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은 좌우 측면 수비수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풀백이 상대 진영으로 전진할 때마다 미드필더들과 거의 겹치고 있다”며 지적했다. 한국은 센터백 2명과 측면 수비수 2명으로 디펜스를 펼친다. ‘헤코르드’는 “풀백 중 1명이 매우 전진하여 (센터포워드 1명, 윙 2명과 함께) 공격수가 4명인 것 같은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이때 측면 수비는 매우 취약하다”고 봤다. ‘헤코르드’는 “물론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32강 2라운드를 반드시 이겨야 했다. 2실점을 한 후에는 더더욱 골이 필요했다”며 풀백의 적극적인 전진을 이해하면서도 “포르투갈전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비슷한 허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산투스 감독은 “조 1위를 사수하겠다”면서도 지난 2경기와 달리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주전 선수들이) 피로가 조금 누적돼있다.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서는 다 준비가 되기를 바라지만, 3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전원을 (최고의 몸 상태로) 준비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한국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선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로 37살인 호날두는 가나와 1차전에서는 후반 43분까지,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는 후반 37분까지 뛰었다. 알라이얀/박강수 기자 turner@hani.
산투스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37세의 호날두는 기량이 전성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앞서 가나전에서 한 골을 터트려 월드컵 본선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본선에서 8골을 기록 중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 골을 더 넣으면 역대 포르투갈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에우제비우(9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한편 오는 3일(토) 0시 대한민국(피파랭킹 28위)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르투갈(피파랭킹 9위)의 경기가 열린다.
20년 전 포르투갈 꺾었던 박지성이 예측한 경기 결과는© 제공: 조선일보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뛰었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왼쪽)과 박지성 SBS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거칠게 압박한다면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은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었다. 박지성은 1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선수를 거칠게 다루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압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이 이후 경기에 대비해 몸을 사리고 위축되도록 강하게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다. 박지성은 또 “(포르투갈의 공세에)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역습 상황이 나올 때마다 얼마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다.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출전 가능성 50%”…선발에 변화 줄듯28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의 경기.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루과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우루과이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에게 파울을 유도하며 넘어진 뒤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르투갈이 한국전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전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포르투갈은 2승을 거둬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한국에 지면 조 2위가 될 수 있고, 이럴 경우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호날두, 우루과이전 이후 첫 팀 훈련... 대한민국 경기 준비? 훈련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한국전을 하루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진행했다. 그가 팀 훈련에 참여한 건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포르투갈 2-0 승)을 치른 뒤 처음이다. 경기 다음 날 선발로 출전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실내 회복 훈련을 한 호날두는 30일에도 홀로 회복에 집중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관계자는 호날두가 부상 등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 그는 한국전을 치르기 전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시작 시간인 오후 5시 30분이 되기 약 10분 전부터 선수들은 하나둘씩 훈련장에 들어섰고, 호날두도 페프(포르투)와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호날두를 포함해 23명이 가볍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몸을 푼 뒤 공 돌리기를 시작했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했고, 호날두도 웃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20년 전 포르투갈 꺾었던 박지성이 예측한 경기 결과는© 제공: 조선일보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뛰었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왼쪽)과 박지성 SBS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거칠게 압박한다면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은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었다. 박지성은 1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선수를 거칠게 다루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압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이 이후 경기에 대비해 몸을 사리고 위축되도록 강하게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다. 박지성은 또 “(포르투갈의 공세에)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역습 상황이 나올 때마다 얼마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로는 주장 손흥민을 꼽았다. 박지성은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성은 한국이 1대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르투갈의 점유율이 더 높겠지만 많지 않은 기회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봤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은 2018년 한국 부임 후 골키퍼로부터 시작하는 공격 전개를 강조한다. ‘헤코르드’는 “한국 골키퍼의 단거리~중거리 패스 성공률은 좋다”면서도 “롱패스는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 압박을 가하면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를 것”이라고 포르투갈대표팀에 조언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19차례, 가나를 상대로는 46번이나 크로스를 시도했다. ‘헤코르드’는 “중앙에서 볼 점유율이 높지만, 페널티박스 진입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공격은 대부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통해 이뤄진다”며 꼬집었다. 크로스는 이후 제공권 싸움에서 이겨야 유의미한 공격을 할 수 있어 득점 확률이 떨어진다. ‘헤코르드’는 “(공격을 만들어가지 않고) 크로스만 한다면 직접 책임을 지기 싫어 경기를 관망하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포르투갈 "한국 꼭 이긴다"…이미 16강 확정인데 총력전, 왜
3차전에 강한 韓, 포르투갈 만나면 '승률 100%'…16강 갈까
포르투갈 감독 “한국전에 호날두 출전 가능성은 50대 50”-국민일보
[카타르 월드컵]대한민국-포르투갈전, 호날두 출전 여부 불확실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출처 = 연합) 포르투갈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한국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미 2승을 거둔 포르투갈이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려는 의도다. 산투스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마냥 편하지 만은 않다. 포르투갈의 경우 한국에 지면 현재 2위(승점 3·1승 1패)인 가나에 밀려 조 2위가 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16강에서 '최강' 브라질을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산투스 감독은 지난 2경기와 달리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도 "조 1위를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축구 역대 전적 및 승부 예측 분석 - 초록괴물
[한국 대 포르투갈] 라인업, 경기 일정, 승부 예측, 배당, 중계 방송
그는 "(주전 선수들이) 피로가 조금 누적돼있다. 더 누적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 "선발 명단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서는 다 준비가 되기를 바라지만, 3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전원을 (최고의 몸 상태로) 준비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는 (오늘) 훈련을 할 것이다. 상태가 좋으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그가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50대 50이다. 훈련 내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로 37세인 호날두는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다. 가나와 1차전에서 후반 43분까지,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는 후반 37분까지 뛰었다.
[월드컷]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에 테요…손흥민, 오늘의 훈련
20년 전 포르투갈 꺾었던 박지성이 예측한 경기 결과는© 제공: 조선일보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뛰었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왼쪽)과 박지성 SBS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거칠게 압박한다면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은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었다. 박지성은 1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선수를 거칠게 다루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압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이 이후 경기에 대비해 몸을 사리고 위축되도록 강하게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다. 박지성은 또 “(포르투갈의 공세에)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역습 상황이 나올 때마다 얼마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로는 주장 손흥민을 꼽았다. 박지성은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이 포르투갈에 이기지만 16강은 우루과이가?' 英 축구 예언가